강아지와함께1 이제는 ‘반려동물’이 아닌 ‘반려가족’ ― 펫팸족의 증가와 함께 바뀌는 사회,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제는 반려동물을 ‘키운다’고 말하지 않습니다.“함께 산다”, “가족이다”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요즘,‘펫팸족(Pet+Family)’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.2025년 현재,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체 가구의 31%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으며,그중에서도 강아지를 키우는 가구가 72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그리고 그 안에는 단순한 '반려' 이상의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."내 강아지는 내 아이고, 친구고, 가족이다."이 문장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사회,우리는 지금 '가족의 의미'를 확장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.1. 펫팸족, 단순한 애완문화의 진화가 아니다‘펫팸족’은 반려동물을 가족처.. 2025. 7. 14. 이전 1 다음